나이키 AS/에어맥스 AS/나이키 운동화 AS

 

 

 

우리아이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가 이렇게 되었어요...

 

나이키에서 운동화 AS 받기 힘들다고들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물어봐도 그렇구.. 검색을 해봐도 저처럼 색깔이 벗겨진분은 못봤거든요..

 

에어가 터진다거나... 박음선이 터지는 사례는 있어도...

 

정말 AS 못받을거 생각하고.. 그래도 한번 나이키에 다녀왔어요~~

 

솔직히 세탁 부주의긴 했지만...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중성세제에 빨긴했는데 약간 미온수였다구....

 

나이키 직원분은 원래 세탁이 불가능한 제품이라구 하더라구요..

 

그럼 세탁불가면 더러워지면 버리라는 뜻인가!!!!!!

 

신발은 특성상 세탁이 불가하다나 어쩐다나..

 

어쩃든 2주정도 걸리구 될지 안될지도 모른다구 본사에 보내봐야 안다구만 하는 상황....

 

저렇게 신을수가 없어서 본사에 보냈더니~~~

 

다행히도 색깔이 다시 칠해져서 왔어요~~

 

비용도 따로 청구되지 않았구요.. 큰애가 신던거라 산지 2년된 제품이었는데도 AS가 되었어요~

 

 

저게 단순 고무색인줄 알았는데 칠이었나봐요...

 

지금은 잘 신고 다니긴한데 무서워서 못빨겠네요...

 

AS 처리는 그냥 칠만해서 온건지.. 왠지 유성 네임펜 핫핑크색으로 칠한거 같은느낌...

 

아직 빨아보진 않았지만 조금만 부딪혀고 까지고 그 까진부분이 저렇게 색깔 벗겨진거처럼 슬슬 벗겨진답니다.

 

한번 벗겨지면.... 회복 불가인가봐요~

 

그래도 AS 받지 않구 신는거 보다 나으니....

 

속상하지만 ㅠ.. 다신 저는 에어맥스 안살랍니다..

 

너무해요!!!!! 칼라고무가 아니라 색칠이었다니~~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