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삐아제/파란/우리전래동화/전래동화 추천/

 

 

 

 

이번에는 전래동화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설에 한번 추석에 한번 이렇게 선물이 나와요

 

저는 대부분 집안 살림을 장만하거나 신랑은 차량용품을 장만하곤 하죠

 

추석떄는 신랑이 설에는 제가 선물을 골라서 나눠 가진답니다.

 

하지만 신랑은 신랑꺼 사지만 저는 아이꺼 사야하는 엄마의 마음은 다들 아실겁니다.

 

저는 이번기회에 다른걸 사고 3만원정도가 어정쩡하게 남기에 전래동화를 들여야하는 시기라

 

서 전래동화책을 샀어요

 

혹시나 하는 책편식이 있을까 싶어서 조금 쉽고 재미있는책을 검색해보니 한국삐이제책을 많이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국삐이제로 겟!

 

택배아저씨가 오자마자 자기꺼라며 난리가 났어요. 박스부터 알아서 개봉하시고 "와!책이다"라

 

며 좋아라 하시는 딸랑구

 

책을 좋아해줘서 고맙기만 합니다.

 

 한

 

파란 출판사꺼를 사긴 했지만 기획, 구성은 한국 삐아제예요

 

책 하단에 한국 삐아제가 써있던 파란 출판사가 써있던 내용이나 그림은 똑같더라구요

 

요즘 티몬이나 소셜업체에서 많이 다루는 전래 동화 시리즈 입니다.

 

29,800원에 30권과 책에 관련된 CD도 수록되어 있구요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책 같아요.

 

솔직히 전래동화는 내용의 변화가 많이 없잖아요.

 

비싼책 구지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렇다고 이책이 싸다고 해서 나쁜건 아니구요^^

 

책의 핵심만 들어있다면 5살의 아이에겐 글밥도 적당하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서 안성맞춤

 

인거 같아요

 

저희 큰애는 올해로 5살이 되는데 요즘들어 옛날 이야기를 자주 해달라곤 해요

 

그래서 그 계기로 사게 되었지만, 둘쨰아이도 호랑이가 많이나오고 동물들이 나와서 그런지

 

관심있게 경청을 하더라구요.

"비오는날 슬피 우는 개구리" 라는 책인데요 요즘 말안듣는 우리 콩쥐공주 .....

 

늘 반대로만 해요 그래서 요 내용이 딱인거 같아서 이책을 제일먼저 개봉을 했답니다.

 

나중에 엄마 개구리가 죽고 냇가에 묻어달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엄마 민선이가 말안들으면 엄마가 죽어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순간 말빨딸린 엄마는 할말이 없었습니다.

 

전래동화 특성상 죽는게 많이나오긴 하지만 ㅋㅋㅋ

 

저렇게 생각할 줄이야..ㅠㅠ

 

 

책장 한쪽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 전래 동화예요

 

30권이고 크기도 많이 크지 않아서 책장에도 딱 들어가구요. 밤에 잘때 읽기 좋은책 같아요

 

전래동화는 호랑이가 좀 많이 나오긴 하는데 참 다행입니다

 

저희딸은 도깨비를 무서워 하거든요 ㅋㅋ

 

도깨비 방망이 책도 도깨비가 별로 그림이 안무서웠는지 거부하지 않고 잘 봤답니다.

 

 

이렇게 책을 다 읽고 나면 독후활동 할수있게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요

 

이제 5살이라 그런지 이것도 꾀 잘하더라구요

 

요즘은 독후활동을 더 좋아 하는거같아요.

 

한번 읽어줘도 그림과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잘 해주었어요^^

 

이제는 독후활동 할수있게끔 되어있는 책들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앞으로도 많이 많이 책읽고 독후활동 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겠어요^^

 

우리아이들 전래동화 처음 접하는 아이들 우리전래동화 추천합니다

 

글밥도 많지 않아 지루하지도 않고 그림도 무섭지 않아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볼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