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척맘들에게 입소문난 자야쭈꾸미에 다녀왔어요.~
삼척 지역에는 삼척맘의 중고나라란 까페가 있어요~~
인증샷과 시식후기들이 하도 올라오길래~~ 넘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아 실내도 깔끔하고 아이들 놀이방도 있어서
가족모임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삼척에는 놀이방 있는 음식점이 손에 꼽을정도로 몇개 안되는데요~
놀이방도 있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삼척에 쭈꾸미집에 제가 알기론 2군데 뿐인거 같아요~~
저희 동네에 있는"불향 쭈꾸미" 그리고 여기 "자야쭈꾸미"
삼척에 오셔서 쭈꾸미 드시고 싶으면 선택은 둘중 하나 입니다 ㅋㅋㅋ
맛집 포스팅 이 다음으로는 불향 쭈꾸미를 포스팅 해야겠어요~~
자~~ 쭈꾸미 2인분을 시켰어요~~
반찬과 샐러드와 함께 셋팅 되어져 나온답니다~~
쭈꾸미가 매콤해서 그런지 콩나물이나 오뎅볶음 같은 반찬들은 간이 전혀 안되어있어요~~
나중에 밥을 볶아먹으셔도 되고 공기밥을 따로 시켜서 콩나물과 함께 비벼먹어도 맛있을거 같아요~
반찬들이 간을 전혀 안해서 그냥 쭈꾸미 익을때까지 다른거 안집어먹고 기다렸답니다 ㅋㅋ
원래 메인 나오기 전에 반찬 한번 싹쓸이 해줘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묵은지 씻어논거 하나엔 간이 되어있어요~~
깻잎과 생김이 나오는데요~~ 요기에 꺳잎에 김올리고 쭈꾸미 올리고 묵은지도 올리고 먹으면 맛있는거 같아요~~
김이랑 싸먹어도 맛있구요~~
저는 매운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혹시라도 싸먹게됨 매운맛 중화 될까봐 ㅋㅋㅋ
꺳잎에만 깔끔하게 싸먹었어요~~
보글보글보글 부들부들 계란찜이 나왔어요~~~
쭈꾸미가 거의 익어갈때쯤 계란찜이 나왔네요~~
집에서 하면 자꾸 망하는 계란찜
주부5년차인데도 해도 해도 망하는 요리가 계란찜이예요~~
바닥까지 눌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ㅋㅋ
블로그를 보고해도 실패하고.. 시간을 재서해도 실패하고.. 어려워요 은근;;ㅋㅋ
계란찜도 호로록~~~~ 먹어주시고~~
지글지글 보글보글 이렇게 쭈꾸미가 익어가고 쫄아들고 있어요~~~~
쭈꾸미를 다 먹은후에 볶음밥을 먹었어요~~
먹을땐 몰랐는데 포스팅 하려고 찍은 사진을 다시보니 은근슬쩍 하트 모양 이었네요~~
쭈꾸미 2인분 20,000 볶음밥 2.000원 에서 22,000원에 배불리 잘 먹고 왔습니다.~
치즈 떡 사리~ 사리들도 있었지만 볶음밥을 공략하기 위해 양념을 아껴두었답니다~
자야 쭈꾸미 위치는 건지주공 아파트 입구쪽에 있어서 찾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간판이바로 보여서 찾아오기 쉬웠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네이버에 검색해도 주소가 안나왔었거든요 ^^
자야쭈꾸미 주소 입니다
강원 삼척시 건지동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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