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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 일상/맛집

삼척맛집-샤브향-샤브샤브가 맛있는집

 

 

 

드디어 샤브향이 삼척에 상륙하다.

 

ㅋㅋㅋ맛집하나 추가된 삼척!!~ 점점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샤브샤브 정말 좋아하는데 우리신랑 월남쌈 싸기 귀찮고 채식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에

 

샤브샤브 싫다고하여~~ 동네 친구들과 함께 왔어요~`

 

저희는 점심특선으로 9,900원으로 식사했어요~(1인분에 9,900원)

 

반반육수로 먹었어요~~ 사실 매콤한 육수가 더 맛있지만.. 아이들이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 먹으려고

 

반반육수로 선택했어요~~

 

샤브향이 생겨서 매일매일 자리가 없었는데  이날은 기다려서라도 먹겠노라고!!! 25분즘 기다려서 먹었어요~

 

점심시간 12시부터는 사람 진짜 많으니 그냥 1시넘어서 가는게 속편한듯요 ㅋㅋ

 

반반육수도 반반육수지만 반반냄비가 더 탐난다는 ^^ ㅋㅋㅋ

 

매일 아이때문에 하얀국물만 먹어야했었는데 이거 검색해보니 12000원정도 하던데 하나사야겠어요~~ ㅋㅋㅋ

 

 

 

 

 

반반육수와 함께 소고기 등심, 샐러드. 월남쌈야채, 3가지의 월남쌈 소스, 샤브샤브용 야채, 쌀국수, 죽

 

이렇게 셋팅되어서 나옵니다~~`

 

 

 

한상가득 상차림이죠~~ㅋㅋㅋ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전에 야채넣고 월남쌈 하나 싸먹으니 넘 맛있었어요~`

 

 

샤브샤브용 야채들 너무 신선해 보이죠?

 

아가들이 있어서 월남쌈 싸먹기 번거로울거 같았는데 아기의자도 여러개 있어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먹고

 

엄마들은 엄마들대로 먹을수 있어서 편하게 먹었던거 같아요~` ㅋㅋㅋ

 

빨간 육수가 약간 짬뽕국물 같기도 하고 넘 개운한게 맛있었어요~~

 

샤브샤브를 다 먹고 난 후 쌀국수도 먹고 죽도 먹었어요~~

 

인당 9900원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2차 커피숍으로 고고싱하니 넘 배불러서 커피가 안들어가네요 ㅋㅋ

 

하지만 등촌 샤브칼국수는 나중에 죽대신 볶음밥이던데..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죽보단 볶음밥이 나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봤지만

 

냄비 소재의 특성상 등촌과 다르게 스테인레스 냄비라 볶음밥을 하게 된다면 눌러붙어서 아마도 안될거 같아요 ^^

 

그래도 넘 맛있게 먹은 점심식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