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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 일상/즐거운 우리집

수제 돈까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아이들 돌보느라 여유도 안생기고 작은 아이 어린이집 문제로 신경을 못썼어요~

 

이제부터는 포스팅 열심히 할꺼예요~

 

블로그 지수도 많이떨어지고 속상하네요..

 

속상한 기분 다 털어버리고~~~ 제가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돈까스!!!!!

 

돈까스 먹고싶다고 늘 외식을 할 수 없기에..

 

마트에서 돈까스용 고기를 사와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봤어요~

 

3장에 2800원~ 참 싸쥬?ㅋㅋㅋ

 

등심돈까스 만들기 재료 : 계란1개, 밀가루3스푼, 빵가루 ,파슬리 가루 조금 

 

 

 

 

돈까스용 고기(돼지고기 등심)를 도마위에 이렇게 펼쳐둡니다~

 

밑간 작업을 위한 작업이예요~~

 

 

 

 

생고기를 샀더니 약간 핏물이 나오더라구요~

 

핏물제거를 하면 잡내도 안나고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답니다.

 

키친 타올로 꾹~꾹 눌러줘도 핏물제거를 할 수 있어요~

 

 

 

 

돈까스 얇은거 3장 기준 저는 계란1개를 풀었어요~

 

계란물에 살짝 담그는 용도로 사용하는 거라서 많이는 필요 없어요~

 

남으면 곤란하잖아요 ㅜㅠ

 

남은거 먹기싫어하는 주부1인

 

 

 

계란을 젓가락으로 이렇게 풀어주셔요~~

 

 

 

 

밀가루도 다른 접시에 놓아주세요

 

 

 

 

빵가루 역시 다른 접시에 놓아주세요

 

빵가루는 넓은접시가 편하더라구요

 

 

 

 

돈까스는 밀 → 계 → 빵 순서대로 하면 끝이예요~

 

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외우기 쉽쥬? 밀 계 빵!!!

 

빵가루에 파슬리 가루 조금 섞어주시면 맛의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맛있어보여요~~

 

제가 느끼기엔 맛의 차이는 많이 없더라구요~^^

 

돈까스에 밀가루를 우선 묻혀 줘요~~~

 

 

 

 

그다음은 계란물 퐁당~~

 

 

 

 

그다음은 빵가루를 꾹꾹 눌러줘서 계란물 묻은게 보이지 않게

 

감싸주듯 묻혀줘요~

 

 

아이들이 먹을러가 파슬리가루를 과하게 넣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별다른 맛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나봐요~~

 

이렇게 글라스락에 종이호일 깔고 돈까스를 보관하려고 담아놨어요~

 

우선 저녁으로 한장 튀겨서 아이들 주려고

 

궁중팬에 튀겨주니 너무 맛있는 돈까스가 되었어요~

 

자~ 어떤가요? ㅋㅋ

 

저는 돈까스 고기는 많고 피는 얇은거 좋아해요~

 

두툼한 돈까스는 밀가루 맛이 많이 나서 좀 별로더라구요..

 

개인적인 취향은 서로 틀린거니~~^^ 저처럼 피 얇고 고기 많은 돈까스를 원하신다면~ 이런 방법으로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요즘 돈까스 나가서 먹어도 기본 8,000원은 하는데

 

마트에서 고기사서 집에서 만들면 단돈 5,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렇게 만들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