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맛집] 삼척 교동낙지

 

 

 

 

삼척 교동에 위치하고 있는 교동 낙지 예요~~

 

삼척에 살면서 느낀점.. 낙지볶음 하는집에 몇 없어서 그동안 낙지가 얼마나 먹고 싶었던지 몰라요~~

 

교동 낙지가 생기기 이전에 낙지 볶음집이 있었는데.. 얼마뒤 없어졌거든요~

 

그래서 늘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집근처에 낙지집이 생겨서 이번 기회헤 한번 가봤어요~

 

위치는 예전에 교동에 본가해물찜 있던 곳이예요

 

본가 해물찜이 다른데로 이사가고 그자리에 낙지집이 생겼어요~~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일찍가니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다먹고 나니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네요

 

저희는 점심특선으로 낙지 비빔밥을 먹었어요~~

 

낙지 비빔밥 점심특선 가격은 7천원~

 

이렇게 낙지볶음이 나오고 밥이 대접에 따로나와서 비벼먹는 거예요~

 

 

 

 

식당에 가면 아이들 메뉴가 없을때는 반찬 주기도 난감하고 아이들에게 맞춰서 음식을 시키곤 했는데

 

여기에는 어린이 메뉴도 있어서 어른들은 매콤한 낙지 볶음 아이들은 돈까스나 새우볶음밥을 줄수있어

 

일석이조 인거 같아요~

 

낙지 해물 철판도 먹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뜨거운건 위험해서 나중에 애기들 안데리고

 

오게되면 해물철판볶음 먹을거예요~

 

낙지볶음 저는 평소에 매콤하게 먹는편이라~ 매콤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요즘 봄이라 그런지 입맛도 없고 그랬는데 낙지볶음 먹고 집나간 입맛 다시 되돌아 왔어요~

 

 

 

이렇게 계란찜과 샐러드 오뎅 볶음 콩자반 김치 밑반찬도 여러가지 나와서 아이들에게 계란찜도 같이

 

줄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샐러드 참 맛있던데 저는 마트에서 드레싱 소스를 사면 시큼하기만 하고 자꾸 실패한답니다

 

샐러드 소스도 맛있는거 같아요~

 

 

 

김치도 매콤하니 맛있었구요~~

 

콩자반은.. 제가 콩을 안좋아해서 한개도 안먹었네요 ㅠㅠ

 

 

일인당 낙지 한마리씩 밥에 잘라서 비벼먹고 야채들과 양배추를 더 넣어서 양념까지 싹 먹었어요~~

 

많이 짜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해서 비벼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자꾸 낙치 철판 볶음이 먹고싶어서 먹는내내 나중엔 꼭 철판 먹어야지!! 이런 생각으로 흡입했어요

 

미꾸라지와 낙지는 자양강장, 원기 충전 식품중에 하나잖아요~

 

힘들고 짜증나실땐 교동 낙지로 오셔요~~

 

낙지 한마리 먹고 힘도 불끈!!

 

저도 육아에 요며칠 찌들었더니 낙지 먹고 원기 충전 하려구 외식했어요~~

 

 

 

 

 

교동 낙지 위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