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양자강 짬뽕과 탕수육이 맛있는집~

 

 

강릉에 볼일이 있어서 마침 짬뽕이 너무 땡겨서 양자강에 왔어요~

 

강릉시 교동 부영 6단지에 위치하고있는 양자강~~

 

도로변에 있어서 골목안으로 주차 해야하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맛집을 위해선 주차정도야 감수는 해야겠죠?

 

꼭 맛있는집은 골목 구석에 있거나 주차난이 있더라구요 ㅠㅠ

 

강릉에 있는 친구가 양자강 짬뽕이 너무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요즘 중국음식에 관심이 좀 생겨서 여러 가게의 탕수육을 먹어 보기를  한답니다~

 

저는 짜장은 안좋아해서 아무리 맛있다는 짜장면도 저는 싫어요~

 

오로지 짬뽕만 좋아요~~ 볶음밥도 싫어요 이러면서 중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는게 좀 그렇지만~

 

탕수육!! 정말 맛있어요~탕수육도 유명하지만 사천탕수육도 별미라고 하니 다음에 왔을땐

 

사천 탕수육을 먹고 또 포스팅 약속 할께요

 

고기가 냉장고기를 사용해서 육질도 틀리고~~ 튀김옷이 두꺼워 보이지만 다 고기입니다~~

 

잘라 먹을수 있게 가위까지 나왔어요~

 

탕수육 시키면 가위도 같이나와요~`

 

튀김옷은 얇고 고기는 냉장육이라 신선하고~~ 냄새도 안나고 ~~ 쫄깃한 탕수육이네요~

 

소스도 옛날 탕수육 맛을 연상시키는 케찹이나 이런게 과하게 들어가 있지 않은 맛이예요~~

 

소스를 찍어먹는게 개인적으로 더 좋지만~ 말도없이 이렇게 나올줄은 몰랐어요

 

하지만 시켜먹지 않는이상 직접 홀에서 먹으면 다 이렇게 나오겠쬬?

 

소스가 젖어 있었어도 폭풍흡입 하느라 금방 먹었기 땜에 그렇게 많이 누글거리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누글 거리기 전에 이미 먹었다는 ^^

 

짬뽕이예요~~

 

강릉에서는 유명한 교동짬뽕이 있어요

 

저는 교동 짬뽕도 먹어보고 굉장히 맛있다고 했는데 교동짬뽕의 아쉬운점... 너무 많이 기다려야한다는것과 너무너무 매워요

 

매운걸 좋아하긴 하지만 교동짬뽕은 좀 마니 매워요~~

 

교동짬뽕에 비해 양자강 짬뽕은 오징어인줄 알았는데 오징어가 아닌 한치를 쓴다고 해요~

 

오징어 사촌이 한치 인거 아시죠?

 

ㅋㅋ 오징어가 어쩜 이렇게 쫄깃하고 금방 끓인거 같은 기분이 들지?

 

이런 생각하며 직접 물어봤는데 한치라고 하시네요

 

오징어보다 한치가 훨신 맛있는거 같아요~~

 

홍합살은 없었지만 맛은 정말 죽여줘요

 

교동짬뽕보다 저는 양자강 짬뽕이 더 나은거 같아요

 

교동짬뽕은 시간대를 잘못 맞추면 국을을 너무 끓인듯한 맛이거든요

 

교동짬뽕에 있는 홍합도 별로였고 해서

 

저는 양자강 짬뽕이 훨씬 좋아요

 

야채도 양파와 호박 양배추 등이 투박하게 크게 썰어져 있는 짬뽕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거는 작고 얇게 썰어서 야채 먹기도 넘 좋았어요

 

포스팅 하면서도 침이 고이네요

 

삼척에도 양자강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짬뽕먹다 성공하긴 몇 안되는데 제가 먹어본 짬뽕중 양자강 최고

 

술먹은 다음날 해장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남자분들도 많이 오시던데 국물을 아주 원샷 하시더라구요~

 

짬뽕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우와 국물까지 어떻게 다먹지??

 

땀흘리면서 진짜 잘드신다~

 

이생각 했는데 국물까지 다 드시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

 

저희는 탕수육과 짬뽕2개 세트로 먹었어요~

 

세트 메뉴도 있으니 양자강 꼭 가보셔요

 

저희는 교동에 있는 본점으로 갔답니다^^

 

 

양자강 위치를 알려드릴게요

 

강원 강릉시 교동 17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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